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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xt?/Korea

힐리언스 선마을 3일차 [후기]

by JKyun 2017. 2. 13.


안녕하세요. 우주신입니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힐리언스(Healience Seonmaeul) 선마을 마지막 일정 솔직후기 올리겠습니다.


정규하이라이프 일정은 밑과 같습니다.



이제 노하우가 생겨, 일어나자 말자 스파(SPA)에 가서 몸을 풀고 수업을 갔습니다.



상쾌하게 여름동 뒷뜰을 걸으며 세로토닌 워킹을 했습니다. 


이시형 박사님 강의 들으면 세로토닌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죠~ㅎㅎ




마지막 산책 시간은 강아지와 함께 했습니다.


마약탐지견 부모에서 태어난 아이들이라고 하더군요.


마약탐지견은 수명이 짧아 남은 노후를 편하게 보내라는 좋은 취지하에 입양을 했다고 합니다.


강아지들이 알아서 코스를 안내해주니 매우 편하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이시형 박사님 강의와 수료식 입니다.



'스트레스 관리 특강'에서는 당연한 말씀을 하시지만, 다 귀담아 들어야 하는 내용이라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


그 후, 사진도 찍고 별도로 수료증도 받았습니다. 이시형 박사님 책도 받았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식사 시간도 마지막이네요.



마지막이라 그런지, 닭고기를 푸짐하게 주더군요. 맛은 여전히 최고였습니다.


식사를 끝난 후, 다시 사회로 나가려니 시원섭섭했지만 와이파이를 잡으러 후딱 마을을 나왔습니다;


2박3일 '정규 하이라이프' 프로그램에 대해 느낀 점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1. 힐링 마을인 만큼 전반적으로 몸과 마음이 힐링도 되었지만, 아직 젊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늘어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만족하시더군요ㅎㅎ)


2. 가성비는 좀 떨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비용이 워낙 만만치 않기에 (72만원) 프로그램이 좀 더 체계적으로 완성 됐으면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가족, 커플들이 1박 2일로 민박 겸 많이들 놀러 오시던데, 가격도 적당하고 힐링하기에 더 적합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100% 개인적 소견이므로 다른 후기들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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