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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xt?/Egypt

[이집트/사파가] 스노쿨링 투어 후기

by JKyun 2018. 7. 23.

안녕하세요. 우주신 입니다.


이번에는 이집트 사파가(Safaga)에서 즐겼던 스노쿨링 투어에 대한 후기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저는 룩소르에서 하루를 보내고 푹 쉬고자 사파가에서 1박 2일 일정을 보냈습니다.

본래 다합가서 스노쿨링을 하려 했으나 그 주변에서 테러가 발생해서 사파가로 선택 했네요.

사파가는 이집트 오른쪽 끝에 홍해와 맞닿아 있는 도시 중 하나 입니다.



첫날은 그냥 해변가에서 수영하고 맥주 마시며 쉬었습니다.

더치들은 아침, 점심, 저녁으로 맥주를 한잔씩 안 하면 현기증이 오기에 어김없이 맥주부터 시켰죠..ㅋ



비수기에 가서 사람이 없던지라 오히려 더 편히 쉬었던 것 같네요.



그렇게 하루를 푹 쉬고 호텔을 통해서 사파가 스노쿨링 투어를 예약 했어요.

업체가 많지는 않아 가격이 다 비슷할거라 생각이 들어 호텔 측에서 추천한 업체에 예약 했습니다.


가격: 400파운드

시간: 09:00 ~ 17:00



아침 8시쯤 픽업이 와서 8시 30분쯤 어떤 큰 빌라에 모여 일행들을 기다렸어요.



9시 조금 넘어 큰 요트에 탑승을 하였고 비슷한 시간에 큰 요트 4대 정도가 동시에 출발 하더군요.

한 대는 학생들 수학여행 온 것 같았어요ㅋ




처음에는 Water Sport를 한다길래 어떤 것인가 했더니 바나나보트 등 다른 보트를 들고와 레저를 즐기는 거더군요.



개인적으로 매우 시시 했습니다;; 기다린 시간에 비해 타는 시간도 짧고 강도도 산책하는 기분이고..

여기서 1시간 좀 넘게 소요하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여 다음 코스인 스노쿨링을 하러 갔습니다.



스노쿨링 하러 입수하기 전 사진 입니다.

물이 너무 맑아 들어가기 전부터 들떳던 기억이 나네요.

1시간 좀 넘게 했는데 스노쿨링은 정말 재밌었어요.


예전에 세부에서 스노쿨링을 한 적이 있었는데, 바다 안이 세부에 비해 단조로웠어요.

물고기나 산호가 알록달록하진 않았는데, 그럼에도 사람도 없고 광활해서 재밌더군요.


스노쿨링 끝나고 배 안에서 점심 먹었어요.

음식이 전반적으로 다 짜긴 했는데, 수영을 하고 나서인지 점심도 Good :)


다음 타임은 낚시 시간이었는데, 저랑 친구는 스노쿨링을 더 하고 싶어 낚시 대신 스노쿨링 했습니다.

언제 홍해에서 수영 해보겠습니까..



참고로 낚시는 낚시대를 주는게 아니라 작은 손잡이에 실을 달아서 단순하게 하는 거라 별로 재미없어요.


마지막 코스로는 작은 섬에 가서 사진 찍고 쉬다가 복귀 하는 겁니다.

오후 5시 조금 넘어 배에서 내리니 석양이 지고 있더군요.



다시 픽업 차량을 타고 호텔로 복귀해서 맥주 한잔 했습니다. 


참고로 SAKARA 맥주 너무 맛있어요..


정리하자면,

사파가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스노쿨링은 꼭 하셔야 합니다.

가격 대비 만족했으며 스노쿨링 투어로 하루 전체를 보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사파가 자체가 놀거리가 많이 없기 때문에 1박 2일 정도로 충분한 것 같으며

조금 바쁜 일정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룩소르나 다른 도시에서 하루를 더 보내는 것도 좋은 방안인 것 같습니다.


안전한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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