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슬란드3

[아이슬란드 여행] 스카프타펠, 프얄살론, 요쿨살론 안녕하세요. 우주신 입니다. 오늘은 아이슬란드 3일차 여행 후기를 쓰겠습니다.아이슬란드 특유의 감성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풍경들을 글로 풀어낼 자신이 없어,다른 나라에 비해 여행 후기를 쓰는 게 어렵습니다. 감정 표현보다는 최대한 팩트 위주로 설명하겠습니다ㅎㅎ 오늘의 관광순서는 스카프타펠(Skaftafell), 프얄살론(Fjallsarlon), 요쿨살론(Jokulsarlon) 입니다. 동쪽으로 이동할수록 눈도 많이 안 보이고 날씨도 따뜻해 차에 자주 내려 여유를 즐기곤 했습니다. 1. 스카프타펠(Skaftafell) 영화 인터스텔라 촬영지로 유명한 스카프타펠 입니다! 기대를 많이 품고 간 곳이었지만 역시나 기대에 전혀 저버리지 않는 경관이었습니다.산들 사이로 펼쳐진 거대한 빙하는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 2017. 12. 5.
[아이슬란드 여행] 셀랴란드스포스, 스코가포스, 디르홀레이, 레이니스피아라 안녕하세요. 우주신 입니다. 아이슬란드 2일차 여행 후기 올리겠습니다. 아이슬란드 남부를 둘러보는 날인데요,셀랴란드스포스(Seljalandsfoss) -> 스코가포스(Skogafoss) -> 디르홀레이(Dyrholaey) -> 레이니스피아라(Reynisfjara)순서로 이동했습니다. 레이캬비크 숙소에서 푹 자고 아침 8시 30분에 출발 했습니다. 1. 셀랴란드스포스 높이가 60m가 되는 폭포 인데, 폭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말에 기대를 많이 했어요.멀리서 볼 때는 평범해보이지만 가까이 갈수록 정말 멋진 폭포입니다. 특히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폭포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는데, 들어가서 보는 경관은 굉장합니다.원래는 이렇게 멋진 곳인데, 사진을 건지지 못 했네요ㅠ 단, 겨울에는 길이 얼어 있는.. 2017. 11. 28.
[아이슬란드 여행] 골든 서클 (싱벨리르 국립 공원, 게이시르, 굴포스) 안녕하세요. 우주신 입니다. 아이슬란드를 가자고 한 건 오래전부터 생각해왔지만, 드디어 7박 8일(2017.11.15 ~ 2017.11.22)로 다녀왔습니다.그리고 이번 여행은 단연코 TOP 3 안에 드는 여행이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좋았으며 많은 나라로 여행을 다녀봤지만 차원이 다른 풍경과 분위기에 포스팅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비록 성수기가 아닌 겨울에 다녀왔지만 겨울의 아이슬란드는 그만의 매력이 충분히 있으며 날씨 또한 생각 외로 춥지 않았습니다.여행은 링로드를 중심으로 계획 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링로드(1번 국도)를 따라 달리면 아이슬란드 전체를 대략 한바퀴 돌 수 있는데, 저는 위와 같이 숙소를 중심으로 여유 있게 계획을 짰습니다. 위의 길처럼 여행하는데 대략 2100km 정도 달렸고, 주.. 2017.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