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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이스탄불] 전통 목욕 '하맘' 마사지 리얼 후기 안녕하세요. 우주신 입니다. 오늘은 터키 전통 목욕탕 '하맘'과 목욕관리사가 해주는 마사지에 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10kg이 넘는 배낭을 매고 이동을 하다보니 온몸이 쑤시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많은 일이 있었던 첫날이기에 체크인을 하자말자 마사지 구글리에 들어갔습니다.구글 검색 결과, 우리가 흔히 아는 마사지 보다는 터키의 전통 목욕(마사지)에 관한 글들이 더 많아 이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스탄불에 오기 전까지 하맘이라는 단어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대부분의 후기들이 ‘돈이 아깝다’라는 의견이기에 고민을 했지만, 뭐든 직접 해봐야 하는 성격이라 결국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명한 하맘을 찾아본 결과, 2개의 장소로 추렸습니다. 챔벌리타쉬 하맘 Cemberlitas Hamam.. 2017. 12. 11.
[터키/이스탄불] 사비하 괵첸 국제공항에서 탁심 가기 & 유심칩 가격 비교 안녕하세요. 우주신 입니다. 오늘은 더블린에서 암스테르담을 거쳐 이스탄불에 도착 했습니다. 이스탄불에는 크게 아타튀르크 국제공항(Ataturk Airport) , 사비하 괵첸 국제공항(Sabiha Gökçen International Airport)이 있는데, 대부분의 저가 항공은 사비하 괵첸 국제공항으로 도착하는 것 같더군요. 1. 사비하 괵첸 국제공항에서 탁심 가는 버스 숙소를 탁심 쪽에 잡았기 때문에 사비하 괵첸 국제공항에서 탁심(Taksim)으로 가는 방법을 알아본 결과,01:00 ~ 04:00 사이가 아니라면 공항버스가 가장 효율적이었습니다. 공항에서 나와 쭉 걸으면 주차비를 내는 건물이 하나 더 있어요. 그 건물을 지나 오른쪽으로 꺾으면 버스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거기서 HAVABUS를 타시면.. 2017. 12. 10.
[아이슬란드 여행] 렌트카, 운전 팁 TIP 안녕하세요. 우주신 입니다. 오늘은 아이슬란드에서의 렌트카, 운전과 관련하여 몇가지 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렌트카 먼저, 아이슬란드의 여행에 있어 렌트카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택시는 너무 비싸며 버스는 하루에 한대씩 운영하기 때문에 투어로 패키지를 예약하거나 그 외에는 렌트카가 답입니다. 저는 11월에 7박 8일동안 위의 그림대로 약 2100km를 달렸고, 주유비는 한화로 약 38만원 정도 썼습니다.차량은 기아 쏘렌토 2016, 디젤이었고 Lagoon이라는 회사에서 빌렸습니다. Lagoon이 타 회사에 비해 저렴한데, 그 이유는 회사가 공항 안에 위치하지 않고 차로 10분 정도 가야 합니다.물론, 공항에서 픽업을 해주고 귀국 날에도 공항으로 데려다 주기 때문에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참고로, 예약.. 2017. 12. 5.
[아이슬란드 여행] 스카프타펠, 프얄살론, 요쿨살론 안녕하세요. 우주신 입니다. 오늘은 아이슬란드 3일차 여행 후기를 쓰겠습니다.아이슬란드 특유의 감성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풍경들을 글로 풀어낼 자신이 없어,다른 나라에 비해 여행 후기를 쓰는 게 어렵습니다. 감정 표현보다는 최대한 팩트 위주로 설명하겠습니다ㅎㅎ 오늘의 관광순서는 스카프타펠(Skaftafell), 프얄살론(Fjallsarlon), 요쿨살론(Jokulsarlon) 입니다. 동쪽으로 이동할수록 눈도 많이 안 보이고 날씨도 따뜻해 차에 자주 내려 여유를 즐기곤 했습니다. 1. 스카프타펠(Skaftafell) 영화 인터스텔라 촬영지로 유명한 스카프타펠 입니다! 기대를 많이 품고 간 곳이었지만 역시나 기대에 전혀 저버리지 않는 경관이었습니다.산들 사이로 펼쳐진 거대한 빙하는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 2017. 12. 5.
[아일랜드/더블린] 아울렛 Kildare Village(킬다레 빌리지)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우주신 입니다. 오늘은 아일랜드의 아울렛 Kildare Village(킬다레 빌리지) 후기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쇼핑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한번에 대량으로 구입하는 스타일인데요,그런 점에서, 킬다레 빌리지는 저에게 최고의 쇼핑몰이었습니다. 킬다레 빌리지는 더블린 시티에서 거리가 좀 있습니다.총 2번 방문 했는데, 한번은 버스로 다른 한번은 차를 렌트해서 갔다왔어요. 차를 렌트 해서 갈 경우에는 구글맵으로 네비 찍고 가시면 됩니다. (약 45분 정도 걸렸고, 가는 길이 단순해서 찾기 쉬워요)버스의 경우 시내버스로 한번에 가는 방법이 없어 Dublin Coach를 이용 했습니다. 구글링해도 위치를 제대로 알려주는 곳이 없어 약간 고생 했어요 ㅠ위의 사진에 찍힌 곳에서 M7 버스 타시.. 2017. 12. 3.
[아이슬란드 여행] 셀랴란드스포스, 스코가포스, 디르홀레이, 레이니스피아라 안녕하세요. 우주신 입니다. 아이슬란드 2일차 여행 후기 올리겠습니다. 아이슬란드 남부를 둘러보는 날인데요,셀랴란드스포스(Seljalandsfoss) -> 스코가포스(Skogafoss) -> 디르홀레이(Dyrholaey) -> 레이니스피아라(Reynisfjara)순서로 이동했습니다. 레이캬비크 숙소에서 푹 자고 아침 8시 30분에 출발 했습니다. 1. 셀랴란드스포스 높이가 60m가 되는 폭포 인데, 폭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말에 기대를 많이 했어요.멀리서 볼 때는 평범해보이지만 가까이 갈수록 정말 멋진 폭포입니다. 특히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폭포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는데, 들어가서 보는 경관은 굉장합니다.원래는 이렇게 멋진 곳인데, 사진을 건지지 못 했네요ㅠ 단, 겨울에는 길이 얼어 있는.. 2017. 11. 28.
[아이슬란드 여행] 골든 서클 (싱벨리르 국립 공원, 게이시르, 굴포스) 안녕하세요. 우주신 입니다. 아이슬란드를 가자고 한 건 오래전부터 생각해왔지만, 드디어 7박 8일(2017.11.15 ~ 2017.11.22)로 다녀왔습니다.그리고 이번 여행은 단연코 TOP 3 안에 드는 여행이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좋았으며 많은 나라로 여행을 다녀봤지만 차원이 다른 풍경과 분위기에 포스팅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비록 성수기가 아닌 겨울에 다녀왔지만 겨울의 아이슬란드는 그만의 매력이 충분히 있으며 날씨 또한 생각 외로 춥지 않았습니다.여행은 링로드를 중심으로 계획 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링로드(1번 국도)를 따라 달리면 아이슬란드 전체를 대략 한바퀴 돌 수 있는데, 저는 위와 같이 숙소를 중심으로 여유 있게 계획을 짰습니다. 위의 길처럼 여행하는데 대략 2100km 정도 달렸고, 주.. 2017. 11. 24.
[스코틀랜드/글래스고] 글래스고 당일치기 여행 (Glansgow) 안녕하세요. 우주신 입니다. 오늘은 스코틀랜드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글래스고 당일치기 여행 후기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Glasgow Cathegal | Gallery of Modern Art | Kevingrove Art Gallery and Museum | University of Glasgow 에든버러를 충분히 즐겼다고 생각하여 더블린으로 돌아가기 전에 글래스고 당일치기를 계획 했습니다.사실 글래스고란 도시는 이번에 처음 들었는데, 에든버러와 가깝고 또 다른 느낌을 주는 도시라 최근에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한다고 하더군요.더군다나, 제임스 와트와 아담 스미스가 모두 글래스고 출신인 것을 알고 더더욱 가고 싶었습니다. 먼저, 에든버러에서 글래스고로 가는 버스를 구매 했습니다.에든버러(Edinburgh .. 2017. 11. 13.
[아일랜드/더블린] 학생비자 받기 (VISA, GNIB) 안녕하세요. 우주신입니다. 오늘은 아일랜드 학생비자 발급(GNIB)과 관련하여 포스팅 하겠습니다. 아일랜드 입국하면 유효기간이 한달에서 최대 3개월까지인 임시학생비자를 받습니다.3개월 이상 거주하게 되면 현지 이민국을 통해 학생비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우선, 온라인 예약을 해야합니다. https://burghquayregistrationoffice.inis.gov.ie/위 사이트 들어가셔서 필요정보 입력하고 예약 날짜 확인하시면 돼요. 이 부분이 가장 어렵고 귀찮습니다. 워낙 예약이 안 잡히기 때문에 미리 하셔야 합니다.저는 많은 시도 끝에 두 달 뒤 날짜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예약 날짜에 가지고 가야할 필요 서류들 입니다. 1. 여권 (Passport) 2. 3000유로가 예치된 계좌거래 내역.. 2017. 11. 8.
[아일랜드/더블린] 아일랜드 계좌(BOI)에서 잔고증명서 떼는 법 안녕하세요. 우주신 입니다. 오늘은 아일랜드 계좌(Bank of Ireland)에서 잔고증명서를 떼는 법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GNIB의 필수서류 중 하나인 잔고증명서는 한국에서 준비하거나 못 했다면 여기서 계좌를 만든 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3000유로 이상이 잔고에 있어야 함) BOI가 학교랑 가까워 직접 찾아갔지만, 온라인으로 신청하라고 하더군요.정말 간단하기 때문에, 직접 방문 안 하셔도 됩니다!물론, 온라인뱅킹이 가입되어 있다는 전제입니다. 1. 우선, 로그인을 한 후, Statements를 항목을 들어가 View eStatements를 클릭합니다. 2. 그 후, 아래와 같이 원하는 항목을 클릭 하는데, 잔고증명서는 Account Statement 입니다. 3. Account State.. 2017. 10. 19.
[독일/뮌헨] 킴제(Chimsee) 호수 후기 안녕하세요, 우주신 입니다. 오늘은 독일의 킴제(Chimsee) 호수에 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킴제 호수는 '바이에른의 바다'라고 불리며 독일에서 3번째로 큰 호수라고 하는데요,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호수였지만 잘츠부르크에서 뮌헨으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어 들렸습니다. 잘츠부르크에서 뮌헨까지 Bavarian(바바리안) 티켓을 끊어서 갔습니다. 32유로를 지불했는데, 빨리하면 26유로로 예약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 출발역: Salzburg Hbf경유: Prien a Chiemsee도착: München Ost 중간에 한번 내렸다가 다시 타야했기에 바바리안 티켓이 저렴하여 이용했습니다.1시간 마다 출발 시간이 있고, 잘츠부르크에서 킴제까지 약 45분 걸렸던 것 같아요. 역에서 내려 플랫폼으로 내려가면 Ch.. 2017. 10. 18.
[오스트리아/잘츠부르크] 먹거리(음식), 맛집 소개 및 후기 안녕하세요. 우주신 입니다. 오늘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스토랑 및 맛집에 대한 후기를 남겨볼게요. 오스트리아하면 가장 먼저 슈니첼(Schnitzel)이 생각나고 그 외 자허토르테(Sachertorte), 브레즌(brezen), 모짜르트 초콜렛.. 등의 음식들이 잘 알려져있습니다. 그래서 다 한번 먹어봤습니다. 우선, 슈니첼은 두 군데의 레스토랑을 갔습니다. 1. Carpe Diem 첫번째 레스토랑은 현지 친구로부터 추천 받았습니다. 사실 여기는 끼니를 때우기 보다는 와인 한잔 하기 좋은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이었습니다.finger food만 만들어주기 때문에 양이 얼마 되지 않아요. 위에 보시면 슈니첼이 거의 뭐 감자튀김 크기 수준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옆에는 크랜베리잼이랑 소고기를 잘게 썰어 만든.. 2017. 10. 15.